안녕하세요
최해직입니다.
은행 대손충당금을 IMF시절로 돌린다고 합니다.
미리 손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새마을금고 여파가 아직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중은행이 대손충당금을 쌓을 때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준하는 '이례적 위기 상황'까지 감안한 새로운 부도율(Probability of Default·PD)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이 적립하는 충당금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당장 올해 2분기 결산부터 새 부도율이 적용될 것입니다.
1. 부도율 (PD):
부도율은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채무불이행에 이르는 확률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채무자의 신용평가와 관련이 있으며,
경제 분석가는 부도율을 분석하여 신용위험을 평가하고 경제 예측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대손충당금:
대손충당금은 은행이 대출 등의 채권에 대한 상환 불이행 위험에 대비하여
예비로 적립하는 자금입니다.
경제 분석가는 대손충당금의 적정 규모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경험 PD:
경험 PD는 과거의 부실 추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부도율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경제 분석가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험 PD를 산출하고 부도 위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4. 대표 PD:
대표 PD는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산정 시 활용되는 지표로,
규제 목적 PD에 연동된 값입니다.
경제 분석가는 대표 PD를 활용하여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신용위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5. 규제 목적 PD:
규제 목적 PD는 극단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산출되는 보수적인 부도율입니다.
경제 분석가는 규제 목적 PD를 활용하여 부도 위험을 보다 신중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은행연합회에서 전달한 개정 지침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제부터 '대표 PD'를 활용하여 충당금을 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경험 PD'에 추가하여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은행들이 적립하는 충당금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대표 PD와 경험 PD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경험 PD는 과거의 부실 추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부도율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반면, 대표 PD는 규제 목적 PD에 연동된 값으로,
극단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산출되는 보수적인 부도율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적립해야 하는 충당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개정 지침은 감독 당국과 은행 실무자가 참여한 태스크포스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은행권 외곽에서 당국이 보다 직접적으로 충당금 산정에 관여하게 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례없는 저금리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 지원 조치 등으로 인해
경기 침체 상황에 가려진 부실이 드러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변화가 은행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들은 새로운 부도율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신중한 대출 책정과 신용위험 평가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은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변화는 경제 분석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경제 분석가들은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정 규모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경제 예측과 신용위험 평가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은행 대손충당금에 대한 새로운 부도율 적용 방안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은행들은 이제부터 대표 PD를 활용하여 충당금을 산정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충당금의 적립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은행의 안정성과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경제 분석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 예측과 신용위험 평가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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